지난해 "의리"를 외치며 대박을 이끌었던 비락식혜 광고에 올해도 김보성이 출연한다.

비락식혜의 '의리' 마케팅은 지난해 영화배우 김보성을 모델로 기용해 장안의 화제가 됐다. 유튜브에 공개한 광고는 3일 만에 150만 건의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34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광고의 인기에 힘입어 '비락식혜'의 판매량도 증가했으며, 지난해 연간 300억원이 넘는 매출로 전년 동기대비 13% 이상 신장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누적판매량 15억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29일 팔도는 올해 '비락식혜' 광고 모델로 김보성을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새로운 광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새로운 광고는 팔도 유튜브(http://www.youtube.com/user/paldofood6295/) 채널을 통해 다음달 9일에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 ‘의리’ 광고의 2탄 격으로 1탄보다 더욱 톡톡 튀는 '언어유희' 소재를 담는다.

(데일리팝=조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