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명동권 '엘크루 메트로시티2' 신규 공급
대우조선해양건설, 명동권 '엘크루 메트로시티2' 신규 공급
  • 정단비 기자
  • 승인 2015.06.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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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계열 건설업체인 대우조선해양건설주식회사가 서울 중구 충무로5가에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에 대해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투자 안전성이 뛰어나고 공사 지연 가능성도 없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특히 동대문과 명동 등이 접해 있어, 롯데백화점(명동점), 롯데면세점(명동점), 신세계백화점(명동점), 밀레오레(동대문), 방산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고, 중구청, 동국대, 중부경찰서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자체 시행과 시공을 한 오피스텔과 도시형주택 등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는 지하 5층~지상 20층 1개동에 전용면적 23~41㎡ 오피스텔 209실과 전용면적 22~35㎡ 도시형 생활주택 171가구 등 모두 380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호선 을지로3가역, 5호선 을지로4가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명동역과는 780m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분양가가 실당 1억9600만~2억1300(원룸형 기준)만원으로, 융자를 받아 임대를 놓는다면 6800여만원선에 분양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없다"며 "명동생활권에서 마지막 물량을 잡으려는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분양을 받으려면 대표전화 1661-6735를 통하여 우선 신청금 100만원을 대우조선해양건설주식회사 계좌로 입금한 뒤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미계약시 자동해지 환불처리)

(데일리팝=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