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올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서울과 경기도 등 대부분 수도권 지역이 낮최고 기온 34도에 육박해 올해 첫 폭염특보와 주의보 등이 내려져 매우 덥고, 폭염에 시달리겠다고 전했다.
경기 내륙의 폭염특보는 지난 5월 27일 첫 발효된 이후 올 들어 두번째다. 기상청 관계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은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여름철인 6~9월 일 최고기온이 이틀 이상 33도가 넘을 경우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를 발령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데일리팝=문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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