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훈·민·정음에 옷선물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훈·민·정음에 옷선물
  • 성희연 기자
  • 승인 2015.07.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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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KBS2TV방송 캡처

지난 12일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 1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가 동생 삼둥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자신처럼 삼둥이를 둔 훈, 민, 정음 부모에게서 편지 한통을 받았고, 육아선배로써 삼둥이를 키우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공감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대한·민국·만세의 옷을 전달해 주기로 했다.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옷놀이 하자"며 아이들과 거실에서 옷을 펼쳐놓고 함께 고르기 시작했다.
 
또한, 삼둥이의 옷을 펼쳐보던중 '갯벌룩', '포도농장룩', '추석특집 방송룩'등 송테일 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디테일한 기억으로 시청자및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만세는, 옷을 고르던 중 작아진 신발을 신어보고, 상자 속에 직접 들어가는 등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대한·민국·만세 선물 세트 받아보고싶다", " 삼둥이 종합선물세트라니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데일리팝=성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