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매직콘서트 '더 브레인', 도슨트 데이·썸머 렉처 진행
최현우 매직콘서트 '더 브레인', 도슨트 데이·썸머 렉처 진행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5.07.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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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최현우가 오는 31일부터 매직 콘서트 '더 브레인'을 진행하는 가운데, 마술 도슨트 프로그램과 썸머 렉처를 열어 직접 마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마술 도슨트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9일 약 40분에 걸쳐서 진행되며, '더 브레인'의 멘탈 매직은 물론 마술쇼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술도구와 제작과정, 구조 등을 최현우가 직접 설명해준다. 매직 콘서트 '더 브레인'을 3회 이상 관람한 관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슨트(Docent)는 박물관과 미술관 등에서 일정한 교육을 받은 뒤 관람객들을 상대로 전시물과 작가를 두루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무대 위 신비로운 마술의 세계를 보다 재미있고 가깝게 즐길 수 있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마술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관심이 있는 관객들을 위한 썸머 렉처 이벤트도 마련됐다. 세계적인 마술사 최현우가 직접 진행하는 특강으로, 오는 8월 31일로 예정됐으며, 마술에 대해 관심 있는 동아리, 단체 등 15인 이상의 단체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3496-888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달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단 한달 간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되는 최현우 매직콘서트 '더 브레인'은 심리학과 마술의 절묘한 조합으로 관객들의 생각을 읽고 마음을 훔치며 전세계에서 각광 받고 있는 트렌디한 멘탈 매직 쇼이다.

조기예매 30%(8월 18일~30일 공연 한정, 7월 26일까지 예매 시), 바캉스 3/4인 패키지 최대 35%의 할인 혜택(7월 31일~8월 16일 공연 예매 시, VIP/R석 한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평일 (화~금) 공연의 관객들은 최현우와의 포토 타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