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가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에 의류를 협찬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8월 7일까지 국내에서 열리며 스베누는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에 선수, 심판, 볼보이 유니폼을 지원한다.
스베누는 앞서 '2015 울산진하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를 시작으로 '2015 대구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25~26일), '2015 광안리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27~29일)에 의류를 협찬했다. 또한 오는 8월 5일 진행되는 '2016 브라질 리우하계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전 선수들도 스베누 의류를 착용할 예정이다.
스베누 관계자는 "여름 대표 스포츠 이벤트로 큰 주목을 받는 '세게여자비치발리볼 대회'에 스베누 의류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비치발리볼이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스베누의 젊은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베누는 2015년 S/S 시즌 아트테크닉(Artechnique: Art + Technique) 컨셉으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래쉬가드를 선보인 바 있으며 활동성 좋은 비치발리볼 유니폼까지 직접 제작하면서 일상복뿐 아니라 스포츠 의류까지 의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데일리팝=박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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