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권의 마지막 오피스텔로 불리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가 공정 52%, 17층까지 공사가 진행됐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방식으로 공급되고 있는 오피스텔은 분양가는 실당 1억9600만~2억1300(원룸형 기준)만원으로 융자를 받아 임대를 놓는다면 6000만원대에 분양받을 수 있다.

규모는 지하 5층~지상 20층 1개 동에 전용면적 23~41㎡ 오피스텔 209실과 전용면적 22~35㎡ 도시형 생활주택 171가구 등 모두 380가구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사상 최저 금리 시대와 맞물려 평일에도 지방의 상경 투자자들과 실수요자 해외 투자자들까지 가세해 계약률이 높아 완판을 코앞에 두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무작정 방문하기보다는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반드시 대표전화 이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무로 엘크루2'는 주변에 동대문과 명동 충무로 등이 접해있어 롯데백화점(명동점), 롯데면세점(명동점), 신세계백화점(명동점), 밀레오레(동대문), 방산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또한 명동·충무로·동대문·광화문 등 업무지구 및 중심상권과 동국대·중구청·중부경찰서·국립중앙의료원 등도 가깝다.

분양을 위해서는 문의 대표전화(1661-6735)를 통해 우선 신청금 100만원을 대우조선해양건설주식회사 계좌로 입금한 뒤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미계약시 자동해지 환불처리) 

(데일리팝=정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