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차상위계층 이웃에 '생필품 나눔 활동' 동참
효성, 차상위계층 이웃에 '생필품 나눔 활동' 동참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5.09.14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포구 이웃들에만 올해 3번째…창원∙울산 공장도 한가위 나눔 활동 참여

효성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나눔 활동에 동참한다. 14일 효성은 추석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이웃들에 사랑의 참치와 햄 세트 77세트를 염리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증한다고 밝혔다.

3회째인 사랑의 생필품 나눔 활동 '참치는 사랑을 터치'릴레이 행사는 나눔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주민센터와 협의를 통해 차상위계층 이웃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식품 또는 생필품을 선정한다.

효성그룹 본사 외에 각 지방사업장에서도 추석맞이 이웃돕기 활동이 활발하다. 중전기기를 생산하는 중공업PG 창원공장에서는 지역 내 장애우들이 차례를 지내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제수용품을 후원한다.

울산공장도 울산 적십자봉사단과 협업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추석선물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오는 연말까지 마포구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및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