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화권에서 남다른 인기를 끌고있는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V앱 스타로 변신했다.

그동안 투포케이(24K)는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자제해왔던 만큼 V앱을 통해서 본격적인 예능감을 과시하고 있다. 

투포케이는 V앱 방송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투포케이의 리얼 테스트 프로젝트 V'라는 제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투포케이의 리얼 테스트 프로젝트 V'는 일상 생활에서 전해 내려오는 미스테리한 미션들을 멤버들이 직접 실험해보는 이색 예능프로그램이다.

V앱에서 투포케이를 만나본 사람들을 다른 그룹에서 볼 수 없는 유쾌·상쾌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23일 시작한 첫 방송에서 투포케이 멤버들은 서로 미션을 통과하길 기대하면서도 실험 과정에선 애정 어린 디스까지 서슴지 않으며 재미와 웃음을 던져 주는가 하면 오랜 팀웍으로 다져진 찰떡 호흡과 생동감 넘치는 리액션으로 에너자이저 같은 힘을 발산했다.

이 때문인지,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는 드물게 7000여 뷰와 30만개의 하트를 얻어 30일 저녁에 방송되는 2회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팀의 리더 코리가 전곡을 작곡하고 편곡 믹싱 등을 하고 멤버 대일이가 전체 안무를 기획하는 등 '원맨 올메이드 앨범'인 신나는 Festival EDM 힙합곡 '날라리'로 돌아온 투포케이가 요즘 젊은들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V앱을 통해 숨겨왔던 새로운 예능감을 과시하며 V앱 대세돌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