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재개한다.
여야는 기획재정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정행정위원회 등 6개 상임위 전체회의와 소위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계류 법률안을 각각 심의할 예정이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대선 조작 의혹을 제기한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심의할 예정이지만 야당이 반발하고 있어 회의 개최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양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본회의 개최를 포함한 정기국회 의사일정 합의를 위해 물밑 협상을 계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팝=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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