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이 발표되었다.
1.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 2011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20.4(2005년=100)로 전월과 같음
전년동월대비로는 4.2% 상승하여 2011년 1월의 4.1% 상승 이후 4개월 연속 4% 대 상승
□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2% 각각 상승
□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4.1% 상승
식품은 전월대비 0.6% 하락, 전년동월대비 4.8% 상승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3.7% 상승
□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3.8% 하락, 전년동월대비 7.7% 상승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1.5%, 전년동월대비 9.4% 각각 상승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14.3%, 전년동월대비 9.8% 각각 하락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4.4%, 전년동월대비 24.1% 각각 상승
기타신선식품은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64.0% 각각 상승
2. 소비자물가지수 부문별 동향
□ 지출목적별 동향
전월과 비교하여 외식·숙박부문은 죽(외식) 등이 올라 0.5% 상승, 주거 및 수도·광열부문은 전세, 등유 등이 올라 0.4% 상승, 보건의료부문은 0.3% 상승, 교통부문과 교육부문은 0.2%씩 상승, 의복·신발부문과 교양·오락부문은 0.1%씩 상승
- 통신부문은 변동이 없음
- 식료품·비주류음료부문은 1.0% 하락, 기타잡비부문은 0.4%, 가구집기·가사용품부문은 0.2%, 주류·담배부문은 0.1%씩 하락
전년동월대비로는 통신부문만 1.1% 하락하였고, 주류·담배부문은 변동이 없으며, 나머지 부문은 식료품·비주류음료부문 7.6% 상승, 기타잡비부문 7.1% 상승, 교통부문 7.0% 상승 등 모두 상승
□ 품목성질별 동향
상품은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6.4% 상승
-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1.8% 하락, 전년동월대비 9.2% 상승
-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5.7% 각각 상승
서비스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상승
- 집세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3.5% 각각 상승
-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0.5% 상승
-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3% 각각 상승
3. 소비자물가 지역별 동향
16개 광역시도별로 전월대비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부산, 경남 등 5개 시도는 0.1~0.2%씩 상승하였고, 서울, 강원 등 7개 시도는 변동이 없었으며, 대구, 경기 등 4개 시도는 0.1%씩 하락
특·광역시를 제외한 30개 도시별로 전월과 비교하면, 부천, 강릉 등 13개 도시는 0.1~0.4%씩 상승하였고, 의정부, 안양 등 7개 도시는 변동이 없었으며, 수원, 성남 등 10개 도시는 0.1~0.3%씩 하락
16개 광역시도별 공공서비스부문의 전월대비 소비자물가 동향은 서울, 경기. 등 9개 시도는 0.1~0.3%씩 상승하였고, 인천, 강원 등 7개 시도는 변동이 없었음
- 개인서비스부문은 부산, 강원 등 4개 시도가 전도시 평균(0.3%)보다 높게 0.4~0.7%씩 상승하였고, 서울, 대구 등 11개 시도는 0.2~0.3%씩 상승하였으며, 인천은 변동이 없었음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