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팝TV-Tell me 인디] 밴드 '쩜오구' (인터뷰)
[데일리팝TV-Tell me 인디] 밴드 '쩜오구' (인터뷰)
  • 오정희, 박동혁 기자
  • 승인 2015.12.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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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59(쩜오구)'는 최근 데일리팝과 인터뷰를 통해 근황과 음반 작업에 대한 소식을 알렸습니다.

쩜오구는 김재권, 문지혜로 구성된 2인조 밴드입니다.

인터뷰에서 쩜오구는 자신들의 밴드에 대해 "소박한 전자음악을 하는 팀이다. 단순하고 동요스럽고 조용한 느낌도 있는 복합적인 감정을 담은 곡들을 연주하는 팀이다"라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제9회 KT&G 상상마당 레이블마켓' 한정판 카세트테이프에 담겨있는 '여기 있어요', '사랑이 머무는 자리'에 대해 "옛 추억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노래"라며 "1980년대 신스팝의 영향을 받아 그때의 느낌을 살린 곡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쩜오구는 "앞으로도 진실된 마음으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작지만 소박하고 사람다운 음악을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쩜오구의 감성이 담겨있는 한정판 카세트테이프는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열리는 '제9회 KT&G 상상마당 레이블마켓'에서 1월 31일까지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데일리팝=오정희, 박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