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걸 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가 해체설·이직설 그리고 허영지의 솔로 프로젝트 준비설 까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연예관계자들에 따르면 카라 멤버 3인(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은 오는 2월 초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멤버들 역시 거취를 두고 고민하고 있어 사실상 해체설에 무게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 매체는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측의 말을 인용해 지난 2014년 새롭게 합류한 멤버 허영지의 솔로프로젝트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허영지에 대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놨지만 현재까지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허영지가 더 이상 카라로 활동할 수 없기 때문에 솔로 가수이자 예능인, 배우로 활동하기 위한 '솔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카라는 지난해 9월 한달 간 일본 투어 '2015 카라시아(2015 KARASIA)'를 끝으로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지상파 연말 가요 행사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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