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3월 입대설, "올해 입대하지만 확정된 것 없어"
이승기 3월 입대설, "올해 입대하지만 확정된 것 없어"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1.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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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겸 가수 이승기 ⓒ뉴시스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소속사 측이 '3월 군입대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3일 한 매체는 이승기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직 입영통지서를 받지 않은 상태라 3월에 입대하는지 아닌지 모르는 상태다. 우리도 병무청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가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는건 맞지만 정확한 월 등 구체적 시기를 언급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자신의 팬 카페 등에 "제가 처음 꺼내는 이야기지만 올해는 군입대를 예정하고 있어 더 많이 못보겠지만 우리 모든팬들 10년 넘게 이승기를 위해 응원하느라 알게 모르게 지쳤을테니 잠시만 충전의 시기를 갖는다 생각하고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너무 걱정말고 나 없는동안 딴 연예인한테 한눈팔아도 잠시 눈감아줄테니 제대 땐 다시 돌아와요"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2004년 1집 '나방의 꿈'으로 데뷔해 가수와 연기자 그리고 예능까지 섭렵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 영화 '궁합' 촬영을 마치고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