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측 "'국가대표2' 특별출연, 촬영 이미 마쳤다…캐릭터는 비밀"
박소담 측 "'국가대표2' 특별출연, 촬영 이미 마쳤다…캐릭터는 비밀"
  • 성희연 기자
  • 승인 2016.01.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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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소담 ⓒ뉴시스

충무로 신예 박소담이 영화 '국가대표2'에 특별출연한다.

15일 박소담의 소속사 카라멜이엔티 관계자는 데일리팝에 "박소담이 영화 '국가대표2에 특별출연하게 됐다"라며 "이미 촬영은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국가대표2'측에서 출연 제안이 들어와 미팅 후 확정됐다"며 "자세한 캐릭터 설명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박소담은 지난해 '경성학교'로 얼굴을 알린 후 '검은사제들'에서 뛰어난 연기로 확실하게 존재감을 남긴 충무로 최고 신예로 떠올랐다.

이 기세를 몰아 영화 '국가대표2'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국가대표2'는 수애·오연서·오달수가 주연을 맡아 지난 2009년 803만 관객을 동원했던 '국가대표' 후속작.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여자 아이스하키팀 국가대표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데일리팝=성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