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재이 '뱀파이어 탐정' 합류, 소속사 측 "섹시 매력 선보일 예정"
피에스타 재이 '뱀파이어 탐정' 합류, 소속사 측 "섹시 매력 선보일 예정"
  • 성희연 기자
  • 승인 2016.01.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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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피에스타 재이 ⓒ뉴시스

예지부터 차오루까지 멤버 한명씩 화제가 되고 있는 걸 그룹 피에스타의 또 다른 멤버 재이가 연기로 팬들과 만나게 됐다.

15일 피에스타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데일리팝에 "피에스타 재이가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연출 김가람, 극본 유영선)에서 타투샵을 운영하는 닥터황의 어시스턴트 세라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캐스팅에 대해 "평소 연기트레이닝도 꾸준히 받고 연기에 욕심도 있는 재이가 세라 역으로 캐스팅 됐다"면서 "극 중 2명의 섹시캐릭터에서도 재이는 톡톡 터지는 섹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날 갑자기 뱀파이어로 변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1년 첫 방송과 동시에 센세이션한 돌풍을 일으킨 '뱀파이어 검사(시즌1,2)' 기획자 CJ E&M 이승훈PD가 2년여간의 기획 기간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이준, 오정세, 이세영, 이청아, 조복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3월 2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편 재이는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에 이어 이번 '뱀파이어 탐정'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연기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데일리팝=성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