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아육대' 촬영 중 부상…무릎 보호 위해 반깁스 상태
엑소 시우민, '아육대' 촬영 중 부상…무릎 보호 위해 반깁스 상태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1.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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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엑소 시우민 부상 ⓒ뉴시스

아이돌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다.

19일 그룹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풋살 도중 상대 선수와 부딪혀 발목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복수의 매체는 소속사 SM엔터테이먼트 측에 따르면 시우민은 현재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은 상태로, 뼈에는 이상이 없고 무릎 보호를 위해 반깁스한 상태로 회복 상태를 체크해서 향후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육대' 방청을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에 따르면 시우민은 부상 직후 일어나지 못해 관계자의 등에 업혀 나갔으며 그 후 소속사 관계자와 함께 병원으로 호송돼 진찰을 받았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명절 특집 프로그램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의 스포츠 대결로 매년 '체육돌'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경기 도중 크고 작은 부상을 입는 스타들이 끊이지 않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