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화보] '깨끗하고 맑은 얼굴' 남보라, '아시아 최초' 부르조아 뮤즈 선정
[POP화보] '깨끗하고 맑은 얼굴' 남보라, '아시아 최초' 부르조아 뮤즈 선정
  • 박동혁 기자
  • 승인 2016.01.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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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153년 역사의 프랑스 메이크업 브랜드 부르조아의 아시아 최초 뮤즈로 선정됐다.

프랑스 본사의 인터내셔널 모델과 함께 대한민국에 한정된 뮤즈를 발탁한 경우는 있었지만 한국은 물론 중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태국 등 전 아시아를 아우르는 콜라보레이션 뮤즈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부르조아 측의 설명이다.

남보라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민화공주' 역할을 맡아 중화권 시청자들에게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어필한 바 있다.

이번 모델 선정은 아시안 뷰티와 그 중심에 선 K-BEAUTY와도 무관하지 않다.

부르조아 관계자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 어떤 메이크업이든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스킬은 한국 여성들의 장점이자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됐다"며 "그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서양인을 위한 메이크업에서 출발한 부르조아가 남보라를 통해 아시안 뷰티에도 적합한 웨어러블한 브랜드임을 어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팝=박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