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보험업계에 도로 내 교통정보와 사고자료 공유
국토부, 보험업계에 도로 내 교통정보와 사고자료 공유
  • 성희연 기자
  • 승인 2016.02.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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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현장 ⓒ뉴시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앞으로 현대해상,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교통정보와 사고자료를 공유한다.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분쟁을 조기에 해결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4일 국토부와 현대해상,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연구원은 교통사고 정보공유 협약을 체결하여 도로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보험분쟁을 빠르게 해결한다고 밝혔다.

우선 국토부와 도로공사는 고속도로와 국도에 설치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을 손해보험사에 제공해 사고의 분쟁원인 규명에 활용 한다. 

또한 보험사는 교통사고 위치와 발생원인 등 경찰청에 접수되지 않는 사고정보까지도 국토부와 도로공사에 제공하기도 했다. 이는 도로시설 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에 활용되며 교통연구원은 교통사고 정보를 바로 수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도로정책과 보험업무를 융복합한 새로운 정책도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관·연 협업을 통해 도로관리기관과 보험업계는 물론 국민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구축되었다"면서 "앞으로 국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기술(IT), 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팝=성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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