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팝스타 케이티 페리의 열애설이 화제다. 

미국의 현지언론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12일 LA에서 열린 아델의 콘서트에 함께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콘서트를 즐기는 한편, 공연 도중 키스도 나눴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또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공연이 끝나고 함께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케이티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지난 1월 제 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함께 춤을 추고 귓속말을 나누는 등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열애설에 휩싸인바 있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13년, 미란다 커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플린이 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