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43)가 눈 건강 악화로 자신이 진행중인 모든 프로그램의 녹화를 중단한다는데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6일 오후 한 매체는 김성주의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의 말을 인용해 "모든 프로그램 녹화 중단은 사실무근이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라디오만 3주간 쉰다는 이야기였다"며 "다른 프로그램은 녹화 분량에 맞춰 일정을 조정하고 있을 뿐 쉬는 것이 아니라 예정대로 모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최근 일정이 갑자기 겹치면서 무리가 온 것 같다. 잠깐 쉬고 나면 괜찮다는 본인 생각에서 우선 결정한 것이다"라며 "모든 프로그램의 녹화 중단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성주가 모든 프로그램의 녹화를 중단하고 3주가량 쉰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김성주는 현재 MBC '복면가왕', KBS 쿨FM '김성주의 가요광장', JTBC '냉장고를 부탁해', JTBC '쿡가대표', TV조선 '모란봉 클럽'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