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실질적 청년 일자리 창출' 강조.."인프라 확충 노력"
김영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실질적 청년 일자리 창출' 강조.."인프라 확충 노력"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6.02.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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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김영선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고양 일산서구)가 청년단체 '폴리더스'의 간담회 겸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영선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고양 일산서구)가 "청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청년 정책 개발과 구체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지난 13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단체 '폴리더스'의 간담회 겸 출범식에 참석한 김영선 예비후보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양질의 일자리이지 언제 그만 줄지 모르는 몇 푼 용돈이 아니다"라며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첨단산업, 첨단서비스업, 첨단지식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선 예비후보는 "중·장기 복무 후 제대한 군인들이 원활하게 사회로 복귀하여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대군인지원센터나 결혼, 출산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는 여성들을 위한 여성취업지원센터 등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관련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축사를 맡은 김영선 예비후보는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폴리더스'가 적극적으로 사다리의 역할을 해내고, 고양시의원 여러분이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시의원들이 이러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게끔 도와줘야 하는 게 국회의원의 의무"라고 전했다.

한편, '더스'는 투표 Poll과 정책 policy의 중복발음인 '폴'과 leaders가 합쳐진 용어로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시작된 고양시 청년들의 모임이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