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부부, 결혼 1년 만에 부모 된다…'임신 소식 전해'
탕웨이·김태용 부부, 결혼 1년 만에 부모 된다…'임신 소식 전해'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2.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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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웨이, SNS에 임신 소식 전해 ⓒ뉴시스

중화권 여배우 탕웨이(37)가 결혼 1년여 만에 임식소식을 전했다. 

26일 한 매체는 탕웨이의 한국 소속사인 SCS 엔터테인먼트측의 말을 인용해 "탕웨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화가인 아버지가 그려준 새끼 원숭이 그림을 공개했다"며 "원숭이해에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다는 소식을 친구들에게 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007년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와 호흡을 맞춘 영화 '색, 계'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탕웨이는 2009년 개봉한 '만추'에서 김태용(47) 감독과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을 맺어 2년 후에 깜짝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스웨덴에서 약혼식을,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린 김 감독과 탕웨이는 현재 베이징에 머물며 태교에 전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