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은 채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불법 가이드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29일 인천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가 인천공항출입국사무소, 인천관광공사 등과 협력해 오는 3월 한 달 동안 인천국제공항과 주요 관광지에서 무자격 가이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무자격 가이드 고용과 자격증 미패용, 여행사 명의 대여 등이다.
경찰은 매주 2차례 이상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벌이고 불법행위 신고망을 구축해 단속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데일리팝=성희연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