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는 좋겠네' 송혜교의 라네즈 사랑은 '태양의 후예'에도 계속
'라네즈는 좋겠네' 송혜교의 라네즈 사랑은 '태양의 후예'에도 계속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6.02.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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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

라네즈가 모델 송혜교로 인한 립스틱 대란을 재현할지 눈길을 끌고 있다. 송혜교는 앞서 2013년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역을 연기하면서 립스틱을 바르는 장면이 등장해 해당 립스틱이 품절 사태를 맞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송혜교의 3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 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첫방송이 나가자 마자 송혜교 쓰는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태양의 후예'를 활용한 라네즈 측의 홍보도 활발하다.

벌써 송혜교의 배역 이름을 붙여 '모연 룩'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엘리트 흉부외과 의사 역을 맡은 송혜교가 데이트를 하기 전 엘리베이터 안에서 립스틱을 바르고 쿠션을 두드리며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장면 등이 전파를 탔다.

드라마 속에서 그녀가 실제로 사용한 제품은 바로 라네즈 '비비 쿠션'과 '투톤 립 바'이다. 라네즈 관계자는 '비비 쿠션'으로 완성한 송혜교의 화사하고 깨끗한 피부, 그리고 '투톤 립 바' 쥬시 팝 컬러로 생기 있는 입술을 연출했다고 말했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