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오대환, 신들린 '나석철' 연기로 '소름'
'돌아와요 아저씨' 오대환, 신들린 '나석철' 연기로 '소름'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6.03.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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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수목극 '돌아와요 아저씨'

SBS 수목극 '돌아와요 아저씨'에 출연중인 배우 오대환이 신들린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오대환은 지난 6화에서 송이연(이하늬 분)의 제작발표회장에서 벌어진 일들을 차재국 (최원영 분)에게 보고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 하다가 차재국에게 수모를 당한다.

물수건을 입에 물고 가슴을 차인 나석철은 "친절도 하시네. 송이연, 아직 쓸만 하구만.잘했어 잘했어"라는 대사를 하며 광기서린 웃음을 보여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김영수(김인권 분)와 한기탁(김수로 분)이 각각 전혀 다른 인물인 이해준(정지훈 분)과 한홍난(오연서 분)으로 현세로 돌아와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SBS-TV를 통해 방송된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