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봄 메이크업 포인트 '로즈 퀘츠 계열' 치크
2016 봄 메이크업 포인트 '로즈 퀘츠 계열' 치크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6.03.16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탄탄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뷰티와 패션에 투자하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직장인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뷰티메이크업 시장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은 누군가의 아내나 엄마가 아닌 여자로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며 자신을 가꾸기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메이크업도 마찬가지로 유행에 민감한 이들은 끊임 없이 인터넷을 기반으로한 유튜브, 블로그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 다양한 뷰티정보 등을 접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찾아낸다.

2016 트렌드 컬러 '로즈 쿼츠'
'치크'로 생기있는 피부표현

올해 유행하는 메이크업 색상은 무엇일까? 2016 트렌드 컬러는 로즈 쿼츠 계열로 봄을 맞아 소녀같은 생기있는 얼굴을 갖고 싶다면 블러셔를 활용해 보는 것이 좋다.

뷰티 랭킹 전문 채널 위메이크뷰티에 따르면 봄을 맞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블러셔에 집중되면서 2016 트렌드 컬러인 로즈 쿼츠 계열의 블러셔들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생기있는 표현을 위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블러셔에 집중되는 현상을 겨냥한 것이다.

그렇다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메이크업의 완성으로 볼 수 있는 블러셔는 어떤 브랜드가 인기일까?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인기있는 블러셔의 순위를 알아보자.

▲ 위메이크뷰티 3월 2주차 블러셔 부문 뷰티랭킹 TOP10 (출처=위메이크뷰티)

위메이크뷰티에에 따르면 블러셔 판매 1위는 '나스'가 차지했다. 겨울내 추운 날씨에 홍조가 짙어지는 탓에 은은한 발색이 인기였다면 날씨가 풀린 봄에는 다양한 컬러와 선명한 발색이 인기를 얻고있기 때문이다.

또한 2위와 3위는 각각 '에뛰드하우스' 러블리 쿠키 블러셔와  '토니모리' 크리스탈 블러셔가 차지했으며 4위는 '베네피트' 단델리온 5위는 '네이처리퍼블릭' 샤인 블라썸 블러셔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6위 '더페이스샵' 싱글 블러쉬 7위 '아리따움' 슈가볼 쿠션 블러셔 8위 '삐아' 다우니 치크 9위 '더페이스샵' 러블리 믹스 쿠션 블러셔 10위 '맥' 파우더 블러쉬가 링크됐다.

위메이크뷰티 관계자는 올봄 출시된 블러셔와 관련해 "이번 시즌에는 기존 파우더 제형을 벗어나 스틱이나 쿠션 등 다양한 제형의 블러셔가 출시되고 있다"며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