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청년창업 및 기술기반 창업기업 육성지원' 4자간 협약체결
KB국민은행, '청년창업 및 기술기반 창업기업 육성지원' 4자간 협약체결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6.03.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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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 및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와 '청년창업 및 기술기반 창업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협약기관간 상호 연계를 통해 기술기반 청년창업기업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일자리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지원대상은 만 19세~39세 이하의 기술창업자 및 창업 후 1년 미만의 청년창업 기업이다.
 
KB국민은행은 기술기반 예비창업자에게는 'KB 예비 창업자(Pre-Start) 기술보증부대출'  상품을 지원하고
금리도 0.9%p이내에서 우대해준다.  
 
또한, 창업 후 5년이내의 청년 창업기업에게는 기술보증기금과 단독으로 협약된 기술보증기금의'청년창업기업 특별출연 협약보증'이 지원된다. 협약보증은 약 500억원 한도내에서, 보증비율 100%, 연 0.3% 고정 보증료율이 적용된다.
 
KB국민은행은 두 협약상품을 통한 금융지원과 더불어 협약기관이 추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회계사, 세무사 등의 전문가가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는 'KB WISE 컨설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