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FTA비준안 국회통과 환영
대한상의, FTA비준안 국회통과 환영
  • 송혜정 기자
  • 승인 2011.11.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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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는 22일 “한미 FTA 비준안의 국회통과를 환영한다”며 “내년 1월부터 협정이 발효될 수 있도록 후속입법 등의 절차가 차질없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미국과의 FTA가 발효되면 미국과의 경제고속도로가 구축되고 대한민국이 유럽·아시아·북미 3대륙을 잇는 자유무역의 중심국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청년일자리 창출, 물가 안정, 세계적인 불황위기의 능동적 극복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에서는 한미 FTA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피해발생 부문에 대한 FTA 보완대책 시행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