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도전의식과 프로 세일즈 우먼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아모레 카운셀러 대회'가 올해도 열렸다.

지난 20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은 "아모레 카운셀러 여러분은 '고객의 평생 파트너'로서, 지난 52년간 변함없이 이 땅에 미와 건강의 역사를 써 내려왔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모레퍼시픽은 더욱 겸손한 자세로 고객과 아모레 카운셀러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여러분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청된 아모레 카운셀러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등 약 70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5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아모레 카운셀러 5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서울 강동팀 교문특약점 김옥례 수석마스터가 '연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총 500명의 카운셀러 봉사자의 참여 하에 2016년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