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 사는 K씨는 주말에 두 아들과 함께 자전거 라이딩을 즐겼다. 그런데 앞서가던 큰아들이 갑자기 급정거를 했습니다.바로 뒤를 따라가던 K씨가 아들과 부딪치지 않기 우해 급히 핸들을 돌리다 자전거와 함께 넘어져 큰 부상을 입은 것입니다.
이 사고는 아들의 부주의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일반도로가 나오자 당황해 급정거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나온 것이 '오픈라이더'입니다.
오픈라이더는 목적지까지 자전거 전용도로를 중심으로 최대 3가지의 주행 경로를 검색하여 제공합니다. 속도계는 심플하게 디자인되어 손쉽게 현재 라이딩 속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또한 라이딩한 시간과 거리, 소비 칼로리는 물론 휴식 시간, 고도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줍니다.
(데일리팝=이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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