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공감가는 스토리로 호평..."2회 연장 확정"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공감가는 스토리로 호평..."2회 연장 확정"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5.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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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밴드의 밝고 희망적인 성장스토리를 보여드리겠다"
▲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가 2회 연장을 한다. ⓒ뉴시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가 시청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2회 더 연장한다.

'딴따라'는 케이탑엔터테이먼트에서 승승장구하다가 독립선언과 함께 벼랑 끝에 몰렸던 매니저 석호(지성)가 그린(혜리), 하늘(강민혁)을 만남을 시작으로 카일(공명), 연수(이태선), 재훈(엘조)와 함께 딴따라 밴드를 결성하는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SBS는"최근 완전체를 이룬 딴따라밴드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이들의 밝고 희망적인 성장스토리를 원하는 시청자분들의 요청이 많아지고 있어 전격적으로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탄탄하고 공감가는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딴따라는 명품 OST와 시대와 가요, 팝송을 아우르는 배경음악, 그리고 실제 프로그램, 라디오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포털사이트 검색어와 콘텐츠파워지수, 그리고 화제성부분에서도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