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 부착 후 운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 부착 후 운항
  • 민진경 기자
  • 승인 2016.05.16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년까지 운항하여 홍보할 예정
▲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 부착 후 홍보에 앞장서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사진=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에 앞장서기 위해 항공기에 홍보 엠블러를 붙여 외국인 유치를 돕는다.

대한항공은 한국방문위원회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위해 엠블럼을 부착한 항공기 2대를 오는 2018년까지 2년 7개월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한한공의 홍보 항공기 운영은 세계인이 다시 찾는 대한민국과 외래 관광객 2천만명 조기 달성을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추진 중인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기획되었으며, 지난 5일 B777-300ER 여객기를 대상으로 엠블럼 래핑 작업을 완료하였으며, B747-8i 여객기도 5월중 래핑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아시아나항공도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의 앞장서기 위해 항공기 각 기종별 1대씩 A321, A330, B777에 엠블럼을 부착하여 2018년까지 운행하며, 엠블럼 부착 항공기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외 24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 안내 스크린에도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 홍보 이미지를 적용하고,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외 광고에도 해당 엠블럼을 노출해 캠페인 확산을 앞장설 계획이다.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