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리동 소금길
1970년대 풍경에 머물다가 몇 년 사이 젊은이들이 찾아와 감성문화를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2013년에 서울시가 범죄 예방 디자인 마을로 선정한 뒤, 노란 가로등이 세워지고 다정한 벽화가 그려졌습니다. 소금길은 심폐 지구력을 증진하고 열량을 소모할 수 있는 파워워킹 코스와 고즈넉하고 좁은 골목으로 이어진 사색의 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화여대
유명한 건축가인 도미니크 페로가 건설한 이화여대 캠퍼스의 복합단지(ECC)는 2008년 서울시 건축대상을 받았고 '야경의 모습이 더 예쁘다'라는 평이 있습니다. 또한 캠퍼스 안 쪽에는 산책로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화여대의 예쁜 캠퍼스를 구경하면서 나들이를 나오기도 합니다.

한화 썸타는 계단
그동안 썰렁했던 대현공원에 서울시와 한화가 함께 썸이라는 주제로 계단을 꾸며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데이트장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썸남썸녀들이 예쁘게 사진을 찍기에 좋은 포토존과 태양광 에너지로 스마트 폰을 충천하는 곳도 있습니다.

(사진출처='네이버로드뷰','다음로드뷰')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