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여름 몸보신으로 좋은 김호윤 셰프의 '초계 묵밥'
[싱글레시피] 여름 몸보신으로 좋은 김호윤 셰프의 '초계 묵밥'
  • 민진경 기자
  • 승인 2016.05.18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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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초계 묵밥'

'올리브쇼 2016'에서는 닭과 묵을 이용한 이호윤 셰프의 '초계 묵밥'를 소개했다. '초계 묵밥'의 단맛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셰프의 킥도 소개했다.

셰프의 킥은 음식의 비법을 짚어주는 포인트이며,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의 강력한 노하우 '셰프의 킥'으로는 '미니 오이'을 꼽았다. 미니 오이는 일반 오이보다 더 아삭거리며 단맛이 강해 묵밥과 더 잘어울리는 재료이다.

닭 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하여 고기와 함께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확 살려주며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은 요리이다.

◇초계 묵밥

재료: 물, 피시소스, 식초, 설탕, 찹한 마늘, 찹한 샬롯, 다진 돼지 목살, 쌀국수 면, 당근, 콜라비, 소금, 돼지고기, 마늘, 고추, 상추, 라임, 고수, 민트

1) 찬물에 포 뜬 닭 가슴살, 마늘, 청양고추, 통후추를 넣어 끓인다.

2) 슬라이스 한 미니 오이를 소금에 버무려준다.

3) 차갑게 식힌 닭 육수에 설탕 1: 식초 1: 겨자 1/2 비율로 넣어준다.

4) 묵, 당근, 김, 볶은 김치, 미니 오이, 닭 가슴살 순으로 담아주고 차갑게 식힌 육수를 부어준다.

(사진출처='Olive Show')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