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5만3816호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만3845호)대비 0.1%(29호) 감소한 총 5만3816호,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1만518호)대비 0.1%(7호) 증가한 1만525호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2만2345호로, 전월(2만3300호) 대비 4.1%(955호) 감소했고, 지방은 3만1471호로 전월(3만545호) 대비 3.0%(926호)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7753호)대비 556호 감소한 7197호로 집계됐으며, 85㎡ 이하는 전월(4만6092호) 대비 527호 증가한 4만6619호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팝=최승준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