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두번째 단독콘서트 '소곤소곤 두 번째 이야기' 개최
백아연, 두번째 단독콘서트 '소곤소곤 두 번째 이야기' 개최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6.07.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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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음원퀸' 백아연이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리는 백아연의 단독콘서트 '소곤소곤 두 번째 이야기'는 백아연만의 청아한 음색, 파스텔 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지난해 첫 자작곡인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로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백아연은 지난 5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쏘소'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 대해 백아연은 "작년보다 커진 공연장에서 만날 관객 분들과 저, 우리가 조금 더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소중한 느껴지는 공연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공연에 오시는 한 분 한 분 포근한 느낌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백아연의 콘서트는 공연의 주최 주관을 맡은 KT&G 상상마당과 JYP엔터테인먼트는 백아연 콘서트의 객석 일부를 혈액암 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 에서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7만7000원이다. KT&G 상상마당과 JYP 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한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