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1인 가구를 위한 1인용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tatista는 "美 1인 가구 2015년 대비 2016년 19.3% 증가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밀레니엄 세대(21~35세)는 주 3회 이상 식사대용 식품의 간편식(스낵바·식사용 죽(Oat Meal)·유제품·시리얼·스파게티·제과품(Bakery Snack) 등)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미국 연방경제부 소비자 지출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연간 지출 3만4471달러, 부부가구 1인당 지출비 2만8017 달러입니다. 미국의 간편 소량식사를 살펴보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2%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기준 70억 달러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간편식 외에도 소스·향신료·음료 등 다양한 1인용 식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자료=글로벌윈도우·이성수 달라스무역관)
(데일리팝=기획·오정희 기자/ 그래픽·이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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