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케이(24K), 中 생방송중 접속자 폭주 서버 다운 '인기실감'
투포케이(24K), 中 생방송중 접속자 폭주 서버 다운 '인기실감'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6.07.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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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포케이(24K)가 중국 화수tv에서 진행된 아시안 아이돌 빌보드 음악방송에 출연한 모습

중국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인기몰이를하고 있는 투포케이(24K)가 중국의 한 방송사 음악프로그램 출연 중 서버를 다운시키는 기함을 토해냈다.

28일 투포케이(24K) 소속사 좋은엔터테인먼트는 "투포케이가 지난 24일 중국 상해 화씨우(Huoxiu)TV의 '아시안 아이돌 빌보드'(AIBB)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던 중 접속자가 폭주해 순위가 집계대지 않는 방송 초유의 기록을 남겼다"고 밝혔다.

'아시안 아이돌 빌보드'는 아시아 각국의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인기투표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송이다.

투포케이는 당시 총 7팀 중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랐는데 3집 앨범 타이틀곡 '오늘예쁘네' 무대를 시작한지 1분만에 순위 집계 서버가 다운되어 방송관계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프로그램의 총 연출자인 천지엔(Chenjian) PD는 "지금까지 방송 도중 서버가 다운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과 미국 등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EDM 음악을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한 아이돌 그룹이자 해외에서 뜨거운인기를 얻고 있는 투포케이는 오는 8월 새로운 노래로 컴백할 예정이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