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팝이 한국여성민우회와 함께 일반 사람들이 갖고 있는 여성 1인 가구에 대한 잘못된 시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국여성민우회는 누구나 1인 가구가 될 수 있고, 그런 삶을 꿈꾸는 것을 보면서 '이젠 보편적인 이야기가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어 여성 1인 가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민우회에서는 '여성들은 이기적이다', '가족들을 위해 살지 않는다',  '저출산 국가인데 아이를 낳지 않는다', '혼자사는 여성들은 범죄에 노출되기 쉽다' 등의 여성 1인 가구에 대한 편견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사회가 1인 가구 중심으로 변화한 것은 맞지만 혼자 살 수 밖에 없고 고립된 삶을 택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사회적으로 고민 해봐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여성 1인 가구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영상을 참고하세요.

(데일리팝=기획 오정희 기자/편집 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