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자신의 집에 초대하면 집안의 인테리어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는 욕구를 가지게 된다.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오늘은 구조 변경없이 소품만으로 집을 리모델링 하는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좁은 집을 리모델링 할 수 없을 때 나만의 인테리어를 하는 방법으로 소품을 이용하는 것이다. 오픈 키친으로 부엌과 거실의 경계선이 없다면 액자 나 각종 소품으로 공간을 분리할 수 있다.
문 손잡이인 골드볼을 이용해 액자를 배치하고 커튼의 장식용 술을 걸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거실에 샹들리에를 벽에 가깝이 설치 해 벽에 비추는 그림자가 공간의 확장감을 높여준다.
◇소품을 이용한 '리모델링'
1) 못을 박기 부담스러운 벽에는 액자를 세워서 연출한다.
2) 좁은 거실에 천장 샹들리에 3개를 벽쪽에 설치해 시선을 돌렸다.
3) 부부만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거실을 만들었다.
(사진=SBS '좋은아침 하우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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