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선물, 실용적인 1~4만원대 중저가가 '대세'
올해 추석선물, 실용적인 1~4만원대 중저가가 '대세'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8.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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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CJ제일제당

다음달로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추석선물에 대한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경기불황을 겪고 있는만큼 선물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낮아졌으며, 실용성을 중시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이 자사 홈페이지 회원 19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추석선물 준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만원대(31.2%)가 가장 많았으며, 3만원대(19.4%), 1만원대(18%), 4만원대(15%)였다.

또 추석 선물 구매기준은 '실용성/다목적'이 79%로 앞도적이었으며, 이어 '가공식품 선물세트'(32%), '현금/상품권'(23%), '건강식품'(17%), '생활용품(15%) 순이었다.

반면 받고 싶은 선물은 '현금/상품권'이 66%로 가장 많았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