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Tip] '여드름에 속상한 자' 예방 식품은 알고 있는가?
[뷰티Tip] '여드름에 속상한 자' 예방 식품은 알고 있는가?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08.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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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기름진 음식의 섭취, 호르몬의 과다분비,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하지만 식이조절로 완화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완두콩
완두콩은 피지의 분비를 억제하고 여드름의 원인 중 하나인 각화 현상을 줄여주는 아연을 다량 함유하고있어 피부 각질을 제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양배추
양배추에 들어있는 유황성분은 피부각화를 억제할 뿐 아니라 살균작용을 함으로써 피부 표면의 사상균이나 모낭에서 피지와 노폐물을 먹고 사는 기생충인 모낭충과 같은 여드름의 원인을 제거해줍니다. 잘게 간 양배추에 요거트와 밀가루를 섞어 팩을 만들어 사용하면 좋습니다.

▲녹차잎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피부 재생, 진정 세포막 강화 등의 효능을 지닌 피부 보호 성분으로 화장품의 원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상추
상추는 1일 권장섭취량의 2배 가까이 되는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피부 세포의 증진을 촉진하고 땀샘의 땀 분비량을 조절하는 등 피지선의 활동에 영향을 줘 피지 분비량을 감소시켜 줍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정도 함유돼 있어 하루에 3~4쪽만 먹어도 하루 평균 비타민C 필요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 형성을 억제해 기미와 주근깨 등 피부 건강에 효과가 있으며, 브로콜리의 카로틴이 피부와 점막의 저항력을 향상시켜 피부 건강에 더욱 좋습니다.

(자료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