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가드'는 이제 물놀이 필수 아이템..20대들曰 "트렌디하다"
'래시가드'는 이제 물놀이 필수 아이템..20대들曰 "트렌디하다"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8.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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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가드가 여름 바캉스 필수 아이템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은 듯 하다. 특히 20대들은 여름 휴가 물놀이 복장으로 체온 유지 기능, 높은 활동성에 체형 보정까지 더해주는 '래시가드'를 1위로 꼽았다고 한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지난달 전국 20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대 여름 휴가철 최애 아이템' 설문조사 결과, 20대 남녀 모두 올 여름 휴가 중 가장 입고 싶은 물놀이(수상레저) 복장으로 '래시가드(45.3%)'를 1위로 꼽았다. 응답자 중 73.7%가 래시가드를 '가장 트렌디한 물놀이 복장'이라고 답했다.

래시가드를 구매하는 주된 이유는 '자외선 차단(31.2%)'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키니나 삼각보다 몸매 노출에 대한 부담이 적고 체형을 보완해주는 '몸매 보정 효과'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아울러 래시가드를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하는 부분으로는 '디자인'을 선택했다.

한편, 20대가 가장 선호하는 래시가드 브랜드는 워터 스포츠 브랜드로 명성을 높인 배럴(BARREL)이 1위(54%)를 차지했으며 래시가드 전문 브랜드 레이지비(LAZYBEE)와 추성훈 가족을 모델로 앞세운 STL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