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멜로디데이'가 최근 강남구 삼성동 인근 연습실에서 데일리팝과 인터뷰를 통해 앨범활동 마무리하는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전했습니다.

이날 인터뷰에서 멜로디데이는 최근에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COLOR(깔로)'의 활동에 대해 "형식적에 얽매이지 않고 우리끼리 재미있게 놀자라는 생각으로 활동을 했다"며 "재미있게 활동을 하다보니 '왜 이렇게 빨리 끝났지?'라는 생각도 했다. 활동을 더 하고 싶어서 회사에도 얘기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또 빨리 컴백하고 싶다"며 앨범활동의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멜로디데이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롤모델을 '브라운아이드걸스'로 꼽았습니다. 그들은 "여러 장르를 아우르고 오랫동안 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신들이 꿈꾸는 미래"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노래하고 싶다는 멜로디데이의 솔직 발랄한 인터뷰의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한편 데일리팝과 멜로디데이의 인터뷰 영상은 1, 2편으로 공개되며 ①편 멤버별 소개, 앨범 활동 마무리 소감, 다음 앨범 컨셉 등을,  ②편 멤버들의 이상형, 혼자있을 때 취미 생활 등을 담았습니다.

(데일리팝=오정희, 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