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솔로이코노미] 스웨덴 1인 가구의 애완동물 사랑
[해외 솔로이코노미] 스웨덴 1인 가구의 애완동물 사랑
  • 오정희,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08.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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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럭셔리 애완용품 시장의 성장하고 있다.
스웨덴 애완용품 시장은 최근 5년간 매년 2% 이상씩 꾸준히 증가하며,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2015년 기준 애완용품의 시장규모는 총 714만 달러로, 이중 Food 부문이 528만 달러, 헬스케어, 액세서리 등 기타 제품이 186만 달러를 차지했다.

2016년에는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액세서리는 차별화, 사료는 저지방 고영양의 프리미엄 제품인 Wet Food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고품질 육류에 영양제를 첨가한 제품도 인기다.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은 경우, 디자인이 예쁘거나 특이한 제품 등 고가의 럭셔리 제품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애완동물과 생활하는 1인 가구 증가하면서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트렌드 확산됬다. 특히 자녀들이 출가한 실버세대가 애완동물을 가장 많이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높아져 동물보험 가입자도 증가했다.

(자료출처=글로벌윈도우)

(데일리팝=기획·오정희 기자/그래픽·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