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셰프와 슈의 '버스크 소스 대하구이·마늘 크로스티니'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셰프가 요리하지 않고 입으로 레시피를 읊어주는 '아바타 셰프'에서 선보인 대하를 이용한 '비스크 소스 대하구이·마늘 크로스티니' 만드는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비스크 소스 대하구이'는 밀가루와 토마토 페이스트 등을 넣고 만든 소스에 직접 손질한 대하를 넣어 끓인 요리로, 큼직한 대하와 직접 만든 비스크 소스가 더욱 고소한 맛을 높여준다.

대하구이와 함께 올려먹으면 좋은 '마늘 크로스티니'는 일반 바게트빵을 잘라 통마늘로 마늘빵 겉을 직접 발라주면 마늘의 아린 맛은 사라지고 향은 한층 더 높아진다.

◇버스크 소스 대하구이·마늘 크로스티니
재료: 대하, 밀가루, 화이트 와인, 토마토 페이스트, 버터, 생크림, 타임, 고수, 마늘, 당근, 양파, 월계수 잎, 대파

<버스크 소스 대하구이>

1) 대하의 머리, 껍질, 꼬리를 모두 제거한다.

2) 대하 등에 칼집을 넣어 벌려준다.

3) 냄비에 버터를 넣고 녹인 다음 대하의 머리·껍질·꼬리를 넣고 볶는다.

4) 대하 색이 붉게 변하면 잘게 썬 양파 1개, 당근 1개, 대파 1개, 통마늘 5톨을 넣고 볶는다.

5) 밀가루 3스푼→토마토 페이스트 3스푼을 넣은 뒤 생크림 1팩, 화이트 와인 1컵을 넣어 졸여준다.

6) 타임과 월계수 잎을 넣고 한 번 더 끓이다 약불로 줄인다.

7) 수프 농도가 잡히면 체에 밭쳐 소스를 걸러낸다.

8) 팬에 버터를 넣고 손질한 대하, 타임을 넣고 볶다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9) 그릇에 비스크 소스를 담고 볶은 대하와 고수 잎을 올려준다.

<마늘 크로스티니>

1) 바게트를 얇은 두께로 어슷 썬다.

2) 올리브오일을 바게트에 얇게 펴 바른다.

3)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5분간 구워낸다.

4) 구워진 바게트 표면에 슬라이스 한 마늘을 문지르듯 발라준다.

5) 비스크 소스 대하 구이와 함께 담아낸다.

(사진출처=올리브·tvN '아바타 셰프')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