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재주소년 유상봉의 'From Summer' 발매 기념 공연 '여름으로부터' 개최
KT&G 상상마당, 재주소년 유상봉의 'From Summer' 발매 기념 공연 '여름으로부터' 개최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6.09.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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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은 애프터눈 레코드와 함께 '재주소년' 유상봉의 솔로 프로젝트 sabo(사보)의 첫 번째 앨범 'From Summer' 발매 기념 단독 공연 '여름으로부터'를 서울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상봉은 13년 동안 재주소년으로 활동하며 '귤', '이분단 셋째 줄', '2시 20분' 등 인디씬을 대표하는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수많은 방송과 CF를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sabo라는 활동명으로 발매하는 이번 앨범은 음악 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어린 시절부터 온전히 꿈꿔왔던 음악 제작에 집중하는 형태의 앨범이다.

공연 활동도 지양하는 솔로 프로젝트 앨범이기에 '여름으로부터'는 재주소년 유상봉이 sabo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 'From Summer'의 수록곡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sabo의 첫 번째 단독 공연에는 그의 오랜 친구이자 음악적 파트너인 재주소년의 박경환과 그가 이끄는 애프터눈 레코드의 동료 뮤지션 유해인, 오은비, 폴린딜드(윤창서)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한편 티켓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4만4000원이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