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문화생활] 난지한강공원에서 락 스피릿!! 렛츠락페스티벌
[나홀로 문화생활] 난지한강공원에서 락 스피릿!! 렛츠락페스티벌
  • 이창호,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09.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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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이승환·국카스텐 등 화려한 라인업... 24~25일 이틀간 열려

렛츠락 페스티벌은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최대의 뮤직 페스티벌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난지한강공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2007년 고려대학교 녹지운동장에서 처음시작됐으며, 2010년 4회부터 지난해 9회까지 난지한강공원에서 진행됐습니다. 특히 2014년부터는 각각 다른 컨셉과 장르를 가진 두개의 무대를 운영해 더욱 풍성한 렛츠락페스티벌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렛츠락페스티벌은 LOVE STAGE(중앙잔디 광장)와 PEACE STAGE(잔디마당)로 구성돼 있습니다.

LOVE STAGE(중앙잔디 광장)
가을의 기분좋은 선선한 바람, 높고 맑은 하늘과 같이 낭만, 사랑을 상징하는 LOVE STAGE는
관객들이 낭만 가득히 여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입니다. 장범준·어반자카파(24일), 자이언티·이승환(25일) 등이 무대에 오릅니다.

PEACE STAGE(잔디마당)
여름의 눈부신 햇살, 끝없이 펼쳐진 짙푸른 잔디와 같이 열정, 청춘, 자유를 상징하는 PEACE STAGE에서는 관객의 락스피릿을 마음껏 발산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락킹한 무대입니다. 크라잉넛·노브레인·YB(24일), 장미여관·국카스텐(25일) 등이 무대에 오릅니다.

렛츠락 페스티벌이 벌어지는 난지한강공원은, 6호선 마포구청역7번출구에서 한강 방면으로 도보 1300m에 위치해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입력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481-132입니다. 주최측은 난지한강공원 주차장 진입로의 혼잡과 주차공간 부족을 우려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자료=Lets Rock Festival 홈페이지)

(데일리팝=기획·이창호 기자/그래픽·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