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강릉, 문화유산의 정취를 따라서
[나홀로 여행] 강릉, 문화유산의 정취를 따라서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10.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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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헌
'오죽헌'은 조선시대의 대학자 율곡 이이와 관련해 유명해진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유적지다. 주변지역에는 오죽헌을 비롯해 문성사, 사랑채, 어제각,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 등이 있다.

고속버스: 강릉고속버스터미널

강릉향교
향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각 지방에 설치된 국립 교육기관으로, 성현에 대한 제사와 유학교육을 담당하던 곳이다. 6·25 전쟁 때에 피해를 입지 않아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고속버스: 강릉고속버스터미널

강릉 임영관 삼문
처음 지어질 당시, 객사의 이름은 임영관이었다. 지금의 현판 글씨는 공민왕이 낙산사 가는 길에 들러서 쓴 친필이다. 객사문은 주심포 양식의 건물로, 그 중후미와 구조의 정교함은 우리나라에서 그 유래를 찾아보기 드문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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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옛길
대관령은 강릉시와 평창군 사이에 있으며 높이 832m, 길이가 13km나 된다. 대관령 옛길은 지금은 지방도가 돼버렸지만, 과거에는 영동고속도로 구간이었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호젓한 길이 됐지만 아직도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고속버스: 강릉고속버스터미널

(자료출처=TourApi)

(데일리팝=이다경 기자)